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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기억, 장소

​제주시민회관 생활 SOC 복합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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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에 지어진 제주시민회관은 제주시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시설이며 최초의 철골건축으로 기능적, 건축적 가치와 더불어 시민들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공유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전 세대의 기억과 다음 세대가 만들어갈 기억이 적층되는 장소이자 제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상적 삶의 공간으로서 기능과 의미를 담는 통합적 장소를 제안한다.

설계팀

위치

용도

지면적

건축면적

연면적

규모

구조

​주요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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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시 이도일동 1700-1번지 외 2필지

복합시설(노유자시설,교육연구시설,근린생활시설등)

3,148.70㎡

2,511.80㎡

11,466.63㎡

지하2층, 지상5층

철근콘크리트조,철골구조,목구조

​알루미늄익스팬디드메탈, 치장벽돌,폴리카보네이트

주요설계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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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텍스트의 연속, 부유하는 반투명 매스

​주어진 프로그램 면적은 주변 도시조직에 비해 과도한 볼륨을 생성한다. 이에 저층부는 분절된 매스로 기존 도시가로의 스케일이 연속되게 하고 도서관과 체육관의 볼륨을 상부로 띄워 가로레벨에서의 시각적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

주변과 상호작용하는 다공성건축

​제주를 형성하는 다공질의 현무암과 독특한 풍경을 이루는 다공성 돌담은 제주의 대표적 트성이다. 이를 시각적인 것이 아니라, 본질적 속성으로 차용하여 주변 도시가로와 상호작용하는 다공성의 건축을 제안​한다.

주기억의 연장, 이야기가 있는 건축

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이 장소에서 무언가를 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제주시민회관의 대공간을 구성했던 트러스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다목적 공간을 재구성함으로써 부모의 기억은​ 아이들의 기억으로 이어지고 상징과 이야기가 있는 공간적 힘을 갖게 된다.

제주적 풍경, 도심 속 모두의 정원

원도심의 자잘한 도시구조에 오픈스페이스를 만드는 방법으로 루프탑가든을 제안한다. 중산간의 초지와 같은 감성적 풍경의 공간이면서 멀리 바다가 보이는 루프탑가든은 가장 제주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도심 속 모두의 정원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조닝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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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Massing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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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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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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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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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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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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